2007년 03월 27일
음력2월8일은 할아버지 기일
3월 26일 00:00에는...
아버지가 기침이 잦으셨는데 어제(3/26) 병원에서는(고대) Xray 소견은 안보이고 4/8에 심전도 검사예정.
정릉에서 할아버지 제사. 25주년.
25년전이면 내가 7살...
어떻게 슬퍼했는지 기억안나고, 성당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의 성경읊는 소리가 무섭기도 하고...그랬던 기억이고...
할아버지 나가시는 날 대구시내 성당에 갔었고, 청구공원(묘지)에 가서 육개장에 밥먹었던 기억과...
살아계실때 회초리로 종아리 맞은 기억과, 밭일하시는데 따라가다가 실개천을 못건너 우물쭈물하는데 번쩍들어 옮겨주신 기억과, 호빵을 만들어주신 기억과, 할아버지 엄지손가락을 뱀에 물려 노끈으로 칭칭 감고 계시던 기억과..
물놀이 갔다가 점심시간되어도 안돌아오자 고모를 시켜 찾아오게 하구선,,,회초리로 맞고..100원을 주셨던 기억...
어제 했던 생각중 하나,
당신이 가는 순간에...
남은자가 당신을 위해 당신이 가신날을 기리며, 정성된 음식과 술과 예를 올릴 것을 약속하면...
가는 길은 평화로롭고 안도감이 들 것이란 생각을 해봤다.
물론 산자만의 잔치일지 모르나, 마지막 순간의 평화로움을 위해 우리는 살아있는동안 그렇게 스스로를 위해 예를 지키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기침이 잦으셨는데 어제(3/26) 병원에서는(고대) Xray 소견은 안보이고 4/8에 심전도 검사예정.
정릉에서 할아버지 제사. 25주년.
25년전이면 내가 7살...
어떻게 슬퍼했는지 기억안나고, 성당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의 성경읊는 소리가 무섭기도 하고...그랬던 기억이고...
할아버지 나가시는 날 대구시내 성당에 갔었고, 청구공원(묘지)에 가서 육개장에 밥먹었던 기억과...
살아계실때 회초리로 종아리 맞은 기억과, 밭일하시는데 따라가다가 실개천을 못건너 우물쭈물하는데 번쩍들어 옮겨주신 기억과, 호빵을 만들어주신 기억과, 할아버지 엄지손가락을 뱀에 물려 노끈으로 칭칭 감고 계시던 기억과..
물놀이 갔다가 점심시간되어도 안돌아오자 고모를 시켜 찾아오게 하구선,,,회초리로 맞고..100원을 주셨던 기억...
어제 했던 생각중 하나,
당신이 가는 순간에...
남은자가 당신을 위해 당신이 가신날을 기리며, 정성된 음식과 술과 예를 올릴 것을 약속하면...
가는 길은 평화로롭고 안도감이 들 것이란 생각을 해봤다.
물론 산자만의 잔치일지 모르나, 마지막 순간의 평화로움을 위해 우리는 살아있는동안 그렇게 스스로를 위해 예를 지키는 것인지 모르겠다.
# by | 2007/03/27 10:49 | 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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