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IPTV 등 4개분야 10대 이슈 포함

이명박 정부의 IT 정책방향이 IT와 전통산업간 융합으로 초점이 맞춰짐에 따라 올해 국내 IT산업의 핵심 이슈는 `융합'될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원장 이성옥)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산학연관 IT 전문가 859명을 대상으로 `2008년 IT 이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10대 이슈 중 융합 관련 이슈가 4개를 차지해 IT산업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위 10대 이슈 중 △IPTV(통신/방송융합 서비스) △IT-전통산업 융합 △제품-서비스(콘텐츠) 결합 △ IT컨설팅-비즈니스 컨설팅 융합 등 융합 관련 이슈가 4개나 포함됐다.

이에 따라 통신방송 융합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RFID/USN, 와이브로, DMB, IMS 등 융합 관련 기반 기술과 시장도 덩달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77개 IT 이슈 키워드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는 IPTV 6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인터넷(와이브로, 와이맥스) 515명, 디지털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478명, RFID 459명, IT-전통산업 융합 455명, 제품-서비스 결합 438명, IT컨설팅-비즈니스컨설팅 융합 42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융합이 올해 IT산업의 최대 이슈답게 융합과 관련된 핵심기반 기술인 와이브로/와이맥스, RFID/USN 등이 상위 10대 순위에 포함된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우선 IPTV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고 관련 규제가 정비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세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며 와이브로/와이맥스 역시 유럽방식 차세대 이동통신인 LTE와 4G 표준경쟁을 더욱 가속화되는 한편 디지털콘텐츠 불법유통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가 올 한해 IT산업을 뜨겁게 달굴 키워드로 예상된다.

이밖에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의 핵심기술인 RFID/USN은 u-시티 등 관련 프로젝트가 점차 확대되면서 또하나의 중요한 IT이슈로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미국 IT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글로벌 경제변수 불안정 등이 국내 IT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이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IT 제품 패턴과 관련해선 응답자들은 터치 및 동작인식 등 다양한 오감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IT기기들이 인기를 끌면서 첨단 기능 및 디자인 중심에서 감성 또는 단순하고 사용이 편리한 형태의 IT 기기로 기술혁신이 전환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y 씨알 | 2008/05/09 11:2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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